알아야 면장을 하지 ?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경제책을 읽다가 책 구절 중에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말이 나와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알아야 면장을 하지"는 한국어 속담이라고 합니다.
어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면장'이라는 단어는 조선 시대의 관직 명칭 중 하나로, 장교급의 관리직을 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면 단위, 즉 면사무소에 관리자인 면장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면장의 어원을 ‘면장’은 “담장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답답함에서 벗어난다”는, 즉 ‘면면장(免面牆)’이 줄어든 말이라고 하는데. 이 표현은 공자가 자기 아들에게 “<시경>의 ‘수신’과 ‘제가’에 대해 공부하고 익혀야 ”담장을 마주하고 있는 듯한 답답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고 가르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면장'이 "면면장(免面牆)"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은 중국어권에서 나온 이야기로, 한국어 속담의 어원으로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따라서,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속담의 어원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면장'이 조선시대 관직 명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명이 가장 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하는데...
어원이 어떠하든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속담은 '적절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좋은 관리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무엇인가를 잘 이해하고 숙지하면 그에 따른 책임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보통은 어떤 일을 하기 전에 해당 분야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었을 때,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이 부족하면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되겠죠. 따라서 새로운 업무를 맡기 전에 충분한 공부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속담은 일상 생활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어떤 주제에 대해 말하려 할 때, 그 분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말이 허튼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말은 자신이 맡은 역할이나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오늘은 책을 읽다가 알게 된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속담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저녁에 벚꽃과 함께하는 유쾌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