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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통신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주민 500여명 대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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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 뉴스

 

금일 새벽 628분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5,6 구역 주택에서 큰불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면 한 눈에도 불의 규모가 크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 726분부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45여 명과 차량 40여대 헬기 4대 등 관할 및 인접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여 화재 현장에 투입해 진압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강남구 구룡 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는데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민 500여명이 대피한 상태라고 하네요

 

불이난 구룡마을은 1988년 형성된 무허가 집단거주지로 판잣집과 같은 가건물이 밀집해 있다고하는데 과거  2014년 11월 9일도 큰 불이 나서 63세대가 화재에 불타 100여명의 이재민을 발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불과 얼마전에 과천 제2경인 고속도로 터널 화재로 사망자 5명이 발생해서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는데 설 명절을 앞 두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대원 , 주민들 모두 큰 피해없이 빨리 진화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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