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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경제상식] 공급의 변동과 공급량의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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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공급의 변동과 공급량의 변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지식백과

 

 

 

공급의 변동

 

공급의 변동은 가격 이외의 다른 요인들이 변화함에 따라 공급곡선 자체가 좌우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급곡선은 가격과 수량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에 따라 공급되는 수량을 보여주는데요. 일반적으로 상품의 가격이 높을수록 공급자는 생산량과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이 낮을수록 생산량과 공급량을 줄입니다. 공급의 변동은 상품 가격의 변화가 없어도 다른 생산 요인의 변동에 의해 공급량이 변하는 것을 뜻합니다.

가격을 제외한 공급의 변동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생산 비용의 변동 :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노동력, 에너지 등의 비용이 변동하는 경우 공급량에 영향을 줍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생산 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생산량을 감소시킬 수 있죠.

 

- 기술 혁신 :

새로운 기술 혁신이나 생산 방법의 개선으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하거나 생산 비용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더 많은 양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공급량이 증가합니다.

 

- 자연 재해 :

자연 재해는 농작물 생산에 영향을 주는 등 다양한 산업에 공급의 변동을 초래할 수 있죠.

예를 들어, 가뭄, 홍수, 해일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해 농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하면 해당 작물의 공급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공급량의 변동

 

공급량의 변동은 수요량의 변동과 같이 가격 변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공급곡선에 따라 이동합니다.

가격이 상승하면 생산자들은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공급량이 증가하죠.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이 감소함으로 생산자들은 공급량을 줄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즉 공급량의 변동은 가격 수준에 대한 공급자의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며, 기존 공급곡선 자체가 좌우로 이동하는 공급의 변동과는 다르다는 것이죠.

 

이상으로 오늘은 공급의 변동과 공급량의 변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일 내내 내리는 비때문에 그딱 신나는 연휴는 아니였네요.

또 열심히 하다보면 신나는 주말이 찾아오겠죠...

이번 주도 파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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